경남 김록경 감독 신작 ‘부천국제영화제’서 첫선

경남 김록경 감독 신작 ‘부천국제영화제’서 첫선

경남 김록경 감독 신작 ‘부천국제영화제’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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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출신으로 영화 ‘잔칫날’로 데뷔한 김록경 감독의 신작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영화는 오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판타스틱 경쟁부문에 초청돼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장편영화 경쟁부문 ‘코리안판타스틱:장편’은 한국 장르영화를 지지하고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섹션이다. 호러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 8편이 상영된다.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 스틸컷. kamco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 스틸컷.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은 ‘잔칫날’과 ‘진주의 진주’에 이은 김록경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다. 드라마스마트저축은행
장르로서 지역과 가족의 메시지에 집중했던 이전 작품들과 달리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은 블랙코미디로 사회의 문제들을 유쾌하고 신랄하게 펼쳐낸다. 영화는 주인공 ‘세라’를 비추며 시작한다. 작업 현장에서 마주치는 위선적인 감독, 겉과 속이 다른 배우, 친구인지 원수인지 모르겠는 ‘필중’까지 세라의 내면은 온통 ‘한청약 1순위 조건
’으로 덮여 있다. 그런 감정을 삭이며 살아가던 세라 앞에 느닷없이 사랑이 찾아온다. 그 사랑은 과연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 스아이머니
틸컷.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 스틸컷. 이자 높은 은행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 스틸컷. 영화 ‘세라가 죽이고 싶은 사람’ 스틸컷. 비씨카드사
삼천포 출신인 김 감독은 앞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잔칫날’로 작품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두 번째 장편영화 ‘진주의 진주’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리고라운드 부문에 상영했다. ‘잔칫날’은 김 감독의 고향인 삼천포를, ‘진주의 진주’는 진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sbi홀딩스
김록경 감독은 “관객들이 보면서 극장에 웃음소리가 가득 찼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지난 2월 촬영을 시작했다”며 “웃으면서 볼 수 있지만 그 안에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어태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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